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대만 프로야구 리그 (문단 편집) == 외국인 선수 == 리그 첫 시즌인 1990년부터 외국인 선수 제도를 만들었기 때문에 외국인 선수 제도 도입을 [[KBO 리그]]보다 빠르게 했다. 물론 KBO에서는 재일교포 선수 영입이 사실상의 외국인 선수 영입이었다고 봐야 하지만. 외국인 선수 쿼터가 [[NPB]]와 비슷하다. 2019년까지는 1군에 3명까지 올릴 수 있었으며 용병 등록도 3명밖에 하지 못했으나 2020년부터 용병 등록 절차를 한번에 4명까지 할 수 있도록 바뀌었다. 단 1군에는 여전히 3명만 올릴 수 있다. 또한 예전에는 외국인 선수들의 동시 출장을 막아놓았으나 2023년 현재는 제한이 없다. 대만의 외국인 선수 운용방식은 코로나 이전과 이후로 나뉘는데 코로나 이전에는 용병을 많이 영입하여 2군에도 외국인 선수가 상당수 있는 NPB[* 이들은 대부분 육성선수나 보험용 계약이다. 물론 시즌 중후반의 경우는 고액용병이 워낙 못해서 시즌 후 퇴출이 확정된 상황에서 돈이 아까우니 2군 뎁스용으로 2군 경기에 출전시키는 경우도 있지만 말이다.]와는 달리 외인을 4~5명만 영입하고 그 4명을 계속 1군에서 돌리는 방식의 운영을 하곤 했다. 또한, 일본과 다르게 외국인 선수를 2군에 내린 후에 시즌이 끝날 때까지 기다려주지 않고 그냥 방출해버렸다. 당시 외국인 선수가 2군에 있는 경우는 대부분 퇴출 예정 용병이 아직 쫓겨나지 않아서 1군에 올라갈 수가 없어서 퇴출 시기까지 대기를 하는 경우거나 이런 경우를 예상하고 땜빵용으로 아주 낮은 수준의 선수 한명을 추가로 두는 정도에 그쳤다. 이 이유는 대만프로야구의 규정 때문이다. 대만프로야구는 외국인 선수를 1군에 올릴 때 등록 절차를 거친다. 이렇게 등록 절차를 거친 선수는 한 시즌에 두 번까지 2군에 내릴 수 있다.[* 그러나 두 번 2군에 내린 선수는 그 시즌이 끝나기 전까지는 1군에 못 올라온다.] 그리고 구단이 1군에 처음 등록한 3명의 선수 중 마음에 들지 않는 선수가 생겨서 대체 용병을 1군에 올리고자 할때는 3명 중 한 명을 '등록 취소' 해야 하는데 대만프로야구 규정상 외국인 선수의 1군 등록 취소는 방출밖에 없다고 한다.[* 이 등록 개념이 어렵다면, 한국의 정식 선수와 육성선수 개념으로 생각하면 된다. 즉 한국식으로 설명하자면 용병 투수를 정식 선수로 입단시키는 것은 3명만 가능하지만, 육성선수로 용병을 입단시키는 것은 무제한인 상황이라고 보면 된다. 그리고 육성선수 용병을 정식 등록을 시키고 싶으면 정식 선수인 외국인 셋 중 하나를 방출시키고 그 자리에 등록을 시키는 구도가 되는 것이다.] 따라서 대만프로야구는 외국인 선수가 맘에 안 들면 2군 보유량이 무제한임에도 불구하고 바로 방출하고 대체용병을 영입하는 것이다. 그런 사정때문에 외국인 선수를 최대 5명 정도만 영입하던 것이 코로나 이전의 방식. 그러나 코로나 첫 시즌인 2020년부터 외국인 선수 제도가 1군 3명, 등록 4명, 2군 전용 선수 무제한으로 바뀌면서 외국인 선수를 마음대로 1군과 2군을 왕복시킬 수 있게 되면서 이제는 외국인 선수를 6~8명씩 영입해서 쓰고 있다. 또한 외국인 선수가 방출된 후에도 본인이 원하면 육성선수 신분으로 시즌이 끝날 때까지 2군에서 뛸 수도 있게 되면서 일부 구단에서는 부상 등으로 시즌 후반을 날리거나 육성형으로 데려온 외국인 선수를 방출 처리를 하되 2군에서 계속 뛰도록 묶어놓기도 한다고 한다. 참고로 대만에서는 8월 31일 이후로는 신규 외국인 등록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애매한 외국인 선수들이 이 때 대거 몰아서 방출되고, 최후의 순간에 영입된 대체 용병들은 보통 9월 초에 팀에 합류한다. 또한, 투수 몰빵 영입이 가능하기 때문에 2021년까지는 대부분의 구단이 '''선발 투수''' 만으로 외국인 쿼터를 운영했다. 따라서 투수 랭킹 1~10위 안에는 1~2명을 제외하고는 항상 외국인들이 자리하고 있다. 참고로 선발로만 외국인을 뽑는 이유가 하나 더 있다. 바로 옛 한국의 사례처럼 1경기당 2명의 용병만 출전할 수 있다. 따라서 용병 불펜이나 타자를 뽑기가 애매하다. 그러나 2021년 공인구 교체로 인해 투고타저가 찾아오면서 2022년에는 대부분의 구단들이 용병 타자를 다시 1명씩은 뽑았다. 그러나 용병 타자들이 죄다 실패하면서 용병타자 붐은 1년으로 끝났고 2023년에는 브레딘 헤겐스, [[앤더슨 프랑코]] 같은 불펜용병 소수를 제외하면 다시 [[선발 투수]] 용병만 뽑고 있다. NPB와 KBO는 대부분 최소 메이저리그 데뷔 경험이 있는 선수를 주로 뽑는 경향이 큰 반면, CPBL의 보통 싱글 A로 보는 리그 수준을 감안하기에 CPBL은 주로 붙박이 마이너리거나 독립 리그, 멕시칸 리그 선수를 많이 뽑는다.[* 일반적으로 대만프로야구에서는 트리플 A, KBO, NPB, 그리고 독립 리그인 애틀랜틱 리그 출신의 선수를 선호하며 멕시칸 리그 선수는 후순위라고 한다.] 심지어는 AAA조차도 못 밟은 선수를 데려오기도 한다. 예를 들어 중신 브라더스에서 2017년에 뛴 릭 티슬리는 A+를 밟아본 경험이 없는 선수다. CPBL에는 메이저리그 경험이 있는 선수들도 있기는 하나, 그런 선수들은 대개 NPB나 KBO에서 실패해서 미국에 가도 다시 메이저에 갈 가능성이 없는 선수들이 주를 이룬다. 특별한 예로, 올스타급 메이저리거가 와서 뛰었던 적이 있었다. 2013시즌에 [[매니 라미레즈]]가 3개월간 뛰었다. 퇴출된 건 아니고 계약이 딱 3개월이었고 이후 재계약 제의를 받았지만 본인이 거부했다. 그래서 선수들 연봉도 2019년까지는 일반적으로 15만 달러 안팎에서 형성되었다. 예를 들어 2019년 리즈, 소사 등 미국과 한국에서 적절한 실적을 거두었던 선수라도 월봉 2-3천만원대, 즉 연봉 20만 달러 이내라고 한다.[* 헨리 소사는 월봉 3만 달러로 연봉 30만 달러 정도다. 이게 리그 특급 대우라고 한다. 단, 포스트시즌 경기에 출장할 시 추가 수당이 나오며 인센티브도 조금 더 붙어있다고 한다. 단적으로 2017년 마이크 로리는 총액 26만 달러의 계약을 했는데 이때 4~5만 달러 정도는 옵션이었다.] 60~70만 달러는 기본으로 받고 그 이하를 받는 용병이 오면 한숨 쉬는 KBO와, 즉전감 용병들은 못해도 100만 달러는 받는 NPB와 비교하면 액수가 매우 초라하다.[* 허나 AAA에서조차도 붙박이가 못 되고 AA를 왔다갔다하는 선수들이 주로 가는 CPBL 특성상 그 정도 받아도 감지덕지다. 애초에 AAA에서 풀 시즌으로 있어도 잘 해야 10만 달러 정도인데 CPBL에 오는 선수는 AAAA리거만 돼도 상급 용병 대우를 받는다는 것을 생각하면 그렇다. 실제로 용병 명단을 보면 메이저리그에서 1경기라도 뛴 선수가 절반도 안 된다. 메이저리그 경험만 있어도 일단 상급의 커리어인 셈이다.] 또한 다른 리그와 다르게 월봉 계약, 3개월 계약 등의 개념도 존재하기 때문에 잘 하던 외국인 선수가 갑자기 시즌 중 다른 나라 리그로 가버리기도 한다. 2015년 세든, 2017년 애디튼, 2019년 소사의 경우가 이런 경우. 최근에는 연봉 계약을 하는 선수들의 비중이 높아졌다. 특히 특급 대우로 큰 돈을 주고 데려온 [[아리엘 미란다]], [[헨리 소사]] 같은 특급용병 혹은 여러 년 동안 뛰면서 실력이 검증된 장수용병들. 이유는 당연히 시즌 중 타 리그 이적 방지. 참고로 [[https://www.sportsv.net/articles/26196|기사]]에 따르면 연봉 계약을 한 외국인 선수의 경우 10달간 월급을 받는 개념이기 때문에 월봉X10을 하면 대강 연봉이 계산된다. 대만인 선수들은 12달간 월급을 받는 것과는 다르다.[* 기사를 보면 알겠지만 원래는 외국인 선수도 12개월간 돈을 줬다고 하나 1990년대 후반 변경되었다.] 2020시즌 이후로는 전반적으로 외인 가격이 올라갔다. 2020년 기준 에이스급인 선수들은 30만 달러는 그래도 받았다. 2020년 기준 [[헨리 소사]], [[에스밀 로저스]]는 40만 달러 가까이 받으며, [[중신 브라더스]]의 [[아리엘 미란다]][* 메이저리그에서 풀시즌 선발도 해본 쿠바산 좌완투수로 2018년 시즌 도중 소프트뱅크에 입단해 ERA 1점대를 기록하며 후반기 1선발이었으나 분석당하기 시작한 2019년에는 제대로 먹튀행각을 벌이고 방출당했다. 이후 80만 달러 계약으로 [[두산 베어스]]에 입단하면서 한국행.]는 아예 60만 달러라는 역대급 계약으로 대만에 들어왔다. 한국으로 치면 새로 입단한 선수에게 300만 달러를 안겨주는 수준의 현질. 참고로 그 [[매니 라미레즈]]도 대만에서 뛸 때 월봉 6만 달러였다. 8개월 정도 월봉을 받는다고 가정하면(단 CPBL에서 외국인 선수에게 8개월보다 더 길게 월봉을 준다는 추측도 있다.) 미란다보다 월봉이 낮다. 이후로는 기하급수적으로 연봉이 올라서 에이스급들은 60~70만 달러까지도 받고 평범한 용병들도 20~30만 달러는 받는다.[* 2021년 브라이언 우달을 인터뷰한 기사에 의하면 그의 연봉이 18만 달러였는데 풀 시즌을 뛰는 용병 기준 가장 염가계약이었다고 한다.(당시 우달은 전 소속팀 푸방에서 방출당한 후 입단 테스트를 거쳐 웨이취엔에 새로 입단한 상태였다. 푸방 시절에는 연봉 30만 달러를 넘겼다고 한다.) 다른 기사에 의하면 우달을 제외하고 두 번째로 몸값이 낮은 용병 선수의 월봉이 22만 달러라고 한다.]2019년만 해도 에이스급이 30만 달러를 받던 리그였는데 3년만에 평범한 용병이 그 정도를 받게 된 것. 덕분에 [[멕시칸 리그]]와의 외국인 선수 경쟁에서 우위를 차지하게 되었다.[* 2019년만 해도 대만이나 멕시코나 용병 월급이 큰 차이가 나지 않았으나 멕시칸리그는 2022년 현재도 10~25만 달러 정도를 주기 때문에 이제는 대만에게 확실히 밀린다.][* [[마이크 로리]]가 워낙 대만에서 오래 뛰어서 이 사람 연봉의 변화를 보면 대만프로야구의 용병 가격의 상승 정도를 대강 파악할 수 있다. 로리의 대만 첫 풀 시즌인 2013년에는 연봉 9만 달러 정도를 받았으며, KT를 거쳐 이다에 입단할 때 약 20만 달러 정도를 받았다고 한다.(2015년), 이후 2016~2017년에는 25~30만 달러 정도를 받았고 2019년에는 40만 달러를, 2020년에는 2년 100만 달러 계약을 맺었으니 연 50만 달러 정도를 받았다. 물론 로리가 처음에 올 때랑 말년의 리그 입지는 차이가 있다는 걸 감안해도 용병들의 평균 몸값이 10년 전에 비해 2~3배가 뛴 것.] [[KBO 리그]]에서 뛰었던 경험이 있는 외국인 선수가 뛰는 경우가 종종 있다. 대부분의 경우 리그의 수준차이 때문에 좋은 성적을 기록한다.[* 대표적으로 [[마이크 로리]]. KBO에서는 [[kt wiz]] 2군에서만 뛰고 방출당했으나 대만에서는 15년, 16년 시즌 2년 연속으로 평균자책점 1위와 다승왕을 기록하였고, 탈삼진도 15년 시즌에 1위, 16년 시즌에 2위를 기록했다. 특히 16년 시즌에서는 대만야구의 타고투저가 끝판왕에 달해 ERA 4점대 이상인 선발 투수가 겨우 4명이었는데, ERA 3점대를 찍은 투수는 그가 유일했다. 그야말로 대만판 [[더스틴 니퍼트]].] [[http://twbsball.dils.tku.edu.tw/wiki/index.php/中華職棒球員的韓國職棒系譜#SSG.E7.99.BB.E9.99.B8.E8.80.85.E9.9A.8A|마이크 로리를 포함해 대만프로야구에서 몸담았던 KBO출신 한국인 선수와 외국인 선수를 이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반대로 외국인 선수들이 KBO에서 성공해서 NPB로 가거나 NPB에서 망해서 KBO로 가는 것처럼 대만에서 성공한 선수가 KBO나 NPB로 가거나[* 가장 최근 케이스로는 2020년에 [[중신 브라더스]]에서 뛴 [[아리엘 미란다]]가 2021 시즌을 앞두고 [[두산 베어스]]와 계약을 맺은 것.] KBO나 NPB에서 실패한 선수가 대만에 오기도 한다. 2018 시즌 기준 KBO 출신의 [[지크 스프루일]], [[마이크 로리]], [[닉 애디튼]], [[앤디 밴 헤켄]]이 대만에서 뛰고 있다. 2017년에도 [[크리스 세든]], [[알프레도 피가로]], [[스캇 맥그레거]], [[코리 리오단]], [[스캇 리치몬드]] 등의 KBO 출신 선수들이 뛰었다. 2018년에도 [[마이크 로리]], [[지크 스프루일]], [[앤디 밴 헤켄]]이 뛰었으며 NPB 출신은 아니지만 일본인 투수 치넨 코야도 뛰었다. 특히 KBO에서 어중간한 성적을 내서[* [[지크 스프루일]]같이 완전히 못 써 먹을 수준은 아니지만 용병으로써는 기준 이하인 선수들.] 퇴출당한 선수는 상당한 주목을 받는다. 물론 NPB에서 실패한 선수가 몸값 때문에 KBO에 못 가는 것 처럼[* 특히 2019 시즌부터 KBO에서 몸값 100만 달러 제한을 걸었다. 당장에 닛폰햄에서 실패한 오스왈드 아르시아 같은 선수는 100만 달러 제한만 없었어도 KBO에서 영입 시도를 했을 거라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에릭 해커]]나 [[더스틴 니퍼트]]처럼 이미 KBO에서 상당한 커리어를 남겼기에 몸값이 비싸져 대만에 못 가는 경우도 있다. 2019년 텍사스 메이저리그에서 뛰었던 비벤스-덕스가 대만리그로 이적하였고, KBO에서 [[헨리 소사]]가 이적하는 등 외인선수의 수준은 올라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마지막으로 일본->한국, 한국->대만으로 가는 토종 선수는 드물지만 일본->대만으로 가는 토종 선수는 간간히 나온다. 2023년 현재도 일본인 용병이 있다.[* 최근에 CPBL에 있었던 전현직 일본인 용병으로는 치넨 코야(퉁이 라이온즈, 2018-2019), [[타자와 준이치]](웨이취엔 드래곤즈, 2021), [[타카노 케이스케]](중신 브라더스, 2021), [[마키타 카즈히사]](중신 브라더스, 2022), [[사토 요시노리]](라쿠텐 몽키스, 2023), 후쿠나가 슌고(타이강 호크스, 2023)가 있다. 다만 타자와를 제외하면 1군 주축으로 뛴 선수는 없었고(그 와중에 타카노랑 사토는 1경기 등판하고 잘렸다.) 후쿠나가 슌고의 경우 2군에서만 뛰다가 팔꿈치 부상으로 은퇴하고 코치를 맡게 되었다.][* 2023년 드래프트 이후 육성선수로 [[라쿠텐 몽키스]]에 입단한 타카시오 마사키의 경우 실업야구 경력 덕분에 대만인 선수랑 동일하게 적용되어 용병으로 간주되지 않는다.] 2021년 12월 29일 한국인을 포함한 외국인 학생이 대만에서 고등학교 3년 재학 혹은 대학교 4년 이상 유학을 했을 때, CPBL 드래프트에 참가 할 수 있는 제도를 신설하겠다고 밝혔다. 다만 한국인의 경우 대만에 진출해도 KBO 진출 시 2년 유예 기간이 적용될 예정이기 때문에 반발이 거센 상황이다.[[https://sports.news.naver.com/news?oid=445&aid=0000035463|관련기사]] 단 미국이나 일본의 사례에서도 그랬듯이 대만에서 고등학교 3년을 다닌 학생의 경우 유예 기간이 없을 것이다.[* 애초에 2년 유예 기간은 고교 이상을 KBO에서 보낸 야구선수에 한한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고교를 한국에서 졸업하고, 미국/일본/대만에서 대학을 졸업한 학생은 양국의 드래프트에 모두 참여할 수 있으나, 해외 구단으로 입단할 시에는 2년 유예기간의 적용을 받는 기묘한 일이 일어난다. 이런 식의 이유로 분명 해외 프로야구에 드래프트로 입단했으나 2년 유예 기간이 적용된 선수는 2011년 드래프트에서 [[주니치 드래곤즈]]의 6라운드 지명을 받은 [[송상훈(야구)|송상훈]], 2023년 드래프트에서 [[탬파베이 레이스]]의 16라운드 지명을 받은 [[신우열(2001)|신우열]], 2023년 드래프트에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20라운드 지명을 받은 [[최병용]]이 있다. [[김무영]], [[신성현]], 강경덕 등 해외 리그의 지명을 받은 다른 한국 국적자는 대부분 고교부터 해외에서 나온 케이스.] 참고로 CPBL에서 외국인 선수로 간주되지 않는 조건은 NPB와 매우 비슷하다. 현지 고등학교 3년 재학, 현지 대학교 4년 재학, 5년 거주+실업야구 팀 3년 소속까지 3가지의 조건은 동일하며, NPB보다 1년 더 긴 9년간 CPBL에서 뛰어 온 외국인 선수는 국내 선수로 취급한다.[* 참고로 대만에서 9시즌 이상 보낸 선수는 통산 4명으로 [[마이크 로리]]가 무려 11시즌을 대만에서 보내며 가장 긴 시간을 대만에서 보냈다. 다른 3명은 모두 9시즌을 대만에서 보냈는데 첫 번째 선수는 루이스 이글레시아스라는 내야수로 CPBL 창단과 동시에 대만에 와 CPBL에서 7년, TML에서 2년을 뛰어서 9시즌을 채운 선수였다. 이 사람은 대만에서 홈런왕 2회를 기록하고 통산 164홈런을 기록한 대만야구 초창기의 외국인 스타였다. 두 번째 선수는 오스발도 마르티네즈라는 투수로 선발과 계투를 마구 오가며 대만에서 9시즌 통산 108승 40세이브를 기록하였다. 마지막 선수는 2023년 현재 [[웨이취엔 드래곤스]] 소속인 브라이언 우달로 4명 중 유일한 현역이다. 이 선수는 대만에서 세 팀을 옮겨다니고 선발과 마무리도 옮겨다니며 9시즌간 63승 53패 22세이브를 기록하고 있다. 2023년 현재는 선발로 8경기에 등판하여 2점대 ERA로 괜찮았지만 5월을 끝으로 부상으로 인해 제대로 등판하지 못하고 있어서 재계약에는 빨간불이 켜졌다. 또한 이 선수는 9년을 대만에서 뛰었다곤 해도 그 중 5년만 풀 시즌을 보냈기 때문에 국내 선수로 취급되려면 등록 일수가 모자란 상태.] 하지만 마지막 조건인 '드래프트를 거쳐서 입단했지만 입단 직후에는 외국인 쿼터가 적용되다가 특정 햇수 이상 팀에 있으면 국내 선수로 취급해주는 방식'[* 참고로 이런 방식을 써서 [[주니치 드래곤즈]]에 간 [[송상훈(야구)|송상훈]]은 일본 고교에서 2년, 주니치에서 3년을 뛰면 국내 선수가 되는 방식이었다. 근데 송상훈은 3년만에 방출당하는 바람에 현재 일본인 선수 자격은 갖고 있지만 의미가 없다.]은 존재하지 않는다. 애초에 현지 고등학교를 1년만 다녀도 드래프트에 참여할 수 있는 일본과 다르게 현지 고등학교를 3년 다 다녀야 드래프트에 참여할 수 있다보니 그런 듯. 사족으로 1군 등판기록이 있는 용병투수 중에 통산 아웃카운트를 1개도 잡지 못하고 퇴출된 선수도 있다(…) 역사상 무려 세 명이나 있었고 이중 1명은 2경기에 등판해놓고 두 경기 다 털려서 아웃카운트를 통산 하나도 못 잡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